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장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3차 모집기간 : 4월27일(목)까지) ※ 일터혁신 컨설팅이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장에게 전문 컨설팅 업체가 인사관리·노사관계·교육훈련 체계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사업장의 형편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완납한 사업장’으로, 사실상 어느 기업이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화한 노동 정책 중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주 12시간 연장 근로’와 관련된 사항인데요. 지난 정부의 ‘주 52시간제’ 정책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기본적인 주 40시간 노동(8시간×5일)에 주 12시간까지 연장근로를 허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즉,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까지만 추가 근로를 허용한다는 방침이었죠. 문제는 1주일을 기준으로 삼다 보니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가령
2022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고용노동부에서도 근로시간을 개선하는 방안을 새로이 마련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노동 정책’이 아니라 ‘근로시간 개선’ 방안이라는 사실입니다. 구태여 노동 정책에 편입하지 않고 근로시간 개선을 따로 언급한 이유가 있는데요. 새로운 고용 형태가 확산되고 일하는 방식이 변하는 상황에서 예전과 같은 근로시간 기준으로 노동력이나 생산성을 판별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근로시간
2022년 5월 10일 새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박빙의 대선 승부 끝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은 어떨까요? 노동 분야의 경우 다른 분야와 달리 이전 정권에 비해 큰 변화가 평가되고 있지만, 당연히 변화하는 부분을 짚어볼 필요는 있습니다. 크게 7가지 정도로 축약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업재해 예방 강화 및 기업 자율의 안전관리체계
일터혁신 컨설팅의 결과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체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일터 혁신은 CEO와 임직원의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성과이기도 하지요. 이번 글에서는 일터혁신을 이룬 기업들의 성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일터혁신 컨설팅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다음 사례들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고모텍(주) – (📍HPC컨설팅 컨설팅 사례) ✅지원영역: 독점기술평준화, 다기능 숙련
– (1)편부터 보기 – 간호사가 병원을 떠나는 이유와 해결방안 (1) _ 현황과 문제점 < 바로가기 본 글은 HPC컨설팅펌 최우창 수석 컨설턴트가 대한병원협회에 기고한 ‘간호사가 병원을 떠나는 복합적인 이유와 그 대책은?(부제 :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컨설팅 프로세스 및 사례)’의 전문입니다. 3. 직무분석을 통한 업무애로사항 도출, 근무환경 개선방안 2019년까지 교대근무제도 및 인사제도 개선 컨설팅을 중심으로
본 글은 HPC컨설팅펌 최우창 수석 컨설턴트가 대한병원협회에 기고한 ‘간호사가 병원을 떠나는 복합적인 이유와 그 대책은?(부제 :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컨설팅 프로세스 및 사례)’의 전문입니다. 최근 간호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의 확대, 고령화 및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관리 강화 등이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반대로 간호사 이직율은
2020년부터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CEO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일터혁신 CEO 클럽 간담회’가 권역별로 개최됩니다. ※일터혁신 컨설팅이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 및 근로 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정부의 지원 사업입니다. 민간기관의 전문 컨설턴트가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9개의 컨설팅 영역 중 3가지를
코로나19 이후 일터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유연근무제의 도입’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재택근무는 가히 혁명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극소수의 기업을 제외하면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은 거의 없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는 어느 기업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의하면, 2019년만 해도 재택근무 활용 비율은 4.3%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48.8%로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