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A씨 ↓ 연말 상여금 50만원 지급받음 ↓ 같은 부서 정규직 B씨는 120만원을 받음 ↓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 회사에 부당함을 항의 ↓ 정당하다 vs 부당하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씨 입장에서야 당연 부당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반대로 회사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아마 기준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게 정당할 법한 일. 누구의
근로자의 임금 체계는 보통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구성됩니다. 기본급은 모두가 알다시피 ‘연봉’이라 불리는 기본 급여에 해당하는 돈. 성과급은 다시 2가지로 구분됩니다. 개인이 잘해 지급받는 ‘개인성과급’과 회사의 성과가 좋아 지급받는 ‘경영성과급’으로 나뉘죠. 과거에는 이 경영성과급이 경영상 이익이 났을 때 시혜적으로 지급한다는 이유로 임금이 아니라는 견해(판례)가 강했습니다. 경영 환경이 악화되거나 기업 전체의 성과가 좋지 않을 경우, 근로자에게 주지
간단하고 명확한 사실인 것 같은데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숫자’의 영역에서는 전혀 안 그럴 것 같은데, 의외로 그런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한 달 뒤에 보자.”라고 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누군가는 정확히 ‘31일’ 뒤에 보자고 생각할 거고, 누군가는 ‘다음 달 같은 요일’에 보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법리 해석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요즘 MZ세대에서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Miracle Morning Challenge)’라는 활동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라클 모닝 챌린지란 그 이름처럼 ‘새벽(6시 이전)에 일어나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죠. 이 챌린지에 도전하는 청년들은 새벽 일찍 일어나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자기계발에 힘씁니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왜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도전하는 걸까요? 아마 ‘새벽 일찍’의 위력과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자, 그것이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사실 메타버스가 화제의 키워드이긴 하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유비쿼터스, 사이버, 디지털 같은 용어도 처음에 나왔을 때는 많이 헷갈리셨을 텐데요. ‘디지털’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1과 0’만을 뜻하는 게 아니듯, 메타버스 역시 여러 가지 개념을 함축하고 있어서 단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간단합니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린 디지털 세상’이 메타버스의 핵심입니다. 요즘
*본 콘텐츠는 쉬운 이해를 위해 1인칭 시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과장. 우리도 한번 해외시장에 진출해 볼까?”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꾸준히 성장한 ○○기업의 과장인 나. 어느 날 대표님께서 해외시장을 개척해 보자고 하셨다. 해외영업부서의 일이 아닌가 싶었지만, 어쨌든 부품 자체에 관해 가장 잘 아는 건 나이기에 TF팀을 꾸려보라는 것. 좋아, 우리 회사도 이제 해외로 나갈 때가 됐지! 그런데… 뭐부터
일잘 인사담당자들을 관찰해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텍스트를 늘 곁에 두고 읽는다는 것이죠. 어떤 사람은 브런치나 퍼블리 같은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어떤 사람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활용하여 (최신의) HR 정보들을 파악하죠. 그리고 이처럼 HR 정보를 파악하는 데 있어 ‘책’만한 것도 없을 겁니다. 특히, ‘일잘’ 인사담당자라면 다음의 6가지 책은 꼭 읽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